아산교육지원청은 18일 10시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 자녀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희망찬 부모 성장' 연수를 개강했다.
이번 연수는 마주봄교육연구소 백은영 소장의 강의로 18일 부터 5월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회기 동안 “영화를 활용한 아이를 살리는 여섯 단어”란 주제로 운영한다.
기질, 훈육, 공부, 자발성, 대화, 코칭 등 6가지 단어를 중심으로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훈육과 처벌의 원칙을 정해 기질에 맞는 자발적인 공부법을 학습하는 등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다양한 코칭법을 알 수 있는 연수이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영화 속의 상황과 가족 간의 갈등 관계를 돌아보고, 안정적인 심리 정서 회복을 유도할 수 있는 연수 과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6회기의 긴 연수를 통해서 희망차고 건강한 가족관계로 회복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